통신은 정보 전달 대상 매체와 물리적 연결 외에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의 표현 형식과 교환하기 위한 절차에 대한 약속이 필요하며, 이와 같은 통신을 위한 약속, 또는 규약을 프로토콜(Protocol)이라 하며, 통신을 하고자 하는 주체와 객체는 상호 프로토콜이 호환되어야 정보 교환이 가능(초기 여러 컴퓨터업체에서 개발한 네트워크 구조는 서로 호환되지 않아 서로 상이한 시스템 간에는 통신이 불가능 하였음)
1970년대 들어서서 서로 다른 네트워크 간 통신, 즉 개방형 네트워크 구조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요구되었고, 이에 ISO에서는 개방형 네트워크 구조인 OSI(Open System Interconnection) 참조 모델(Reference Model)을 개발
실제적으로 인터넷이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ARPANET에서 채택한 표준 통신 프로토콜인 TCP/IP 프로토콜이 사실상 컴퓨터 통신의 표준으로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