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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산행

영각탐방센터-남덕유산-서봉-삼자봉-남덕유산 2022.12.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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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있으면, 눈 보기 힘든데, 덕유산 쪽에 눈 소식이 있어서 평일이고 하니, 산객도 적을거고, 곤돌라 있는 덕유산을 피해, 남덕유산으로 출발

 

영각탐방소 가기전 주차장에 주차.,.

영각 탐방소 가는 입구부터 눈이 많다.

좌측으로 부도탑이 보인다.

영각탐방지원센터..

아직 미끄럽지 않은것 같아서.. 아이젠 없이 오른다.

철재 다리 건너고..

여기서 이제 아이젠을 착용...

능선길을 지나면

겨울 왕국 같은 바람이 분다..

바람을 맞으며, 계단을 오른다.

계단을 지나고 내려오면..

남덕유산 정상석..

정상석 지나, 눈길..

길옆으로 가서 눈이 얼마나 쌓였는지 한번 밟아 보았는, 허벅지 까지 눈이 올라온다...

사람도 없어, 눈소리만 꾹꾸 들린다.

하늘이 흐려 약간 아쉬웠으나, 곰탕과 눈이 조화를 이루어 나름 운치도 있고..

서봉을 향해 계속 걷는다.

서봉 도착...

이제 내리막길..

내려오는 중에 서봉쪽을 바라본 설경..

산마다 켜켜히 눈이 보인다.

내려올수록 드문드문 눈이 보인다.

눈 조금 쌓인길이 계속된다.

갈림길, 왼족이 경상남도 덕유 교육원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이정표가 없으면, 길을 찾기 어려울것 같다.

천천히 한참을 내려온다.

여기서 지도를 보다가 리본을 발견하고 빠른길이라고 생각하고 계곡을 건넛다.

경상남도 덕유 교육원으로 길이 이어졌다..

교육원 통과중...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왔다..

보온병에 가져온 물로 커피한잔하고,, 부산으로 출발...

올 겨울 눈도 밟았으니, 성공한 겨울 산행이라고 자축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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