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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데이터 전송에 있어서 데이터 단말장치(DTE; Data Terminal Equipment)를 전송 매체에 직접 연결하기보다는 별도의 전송 장치, 즉 데이터 회선 종단 장치(DCE; Data Circuit-termination Equipment)를 통해 통신회선에 접속하여 전송
- DCE 역할은 DTE로부터의 신호를 부호화(Encoding)하여 전송 매체를 통해서 상대편 DCE에 전송하고, 수신한 신호를 복호화(Decoding)하여 DTE에 전달
- 사용자 편의를 위해 DTE와 DCE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표준이 개발되었는데, 이러한 표준은 물리 계층 프로토콜이라 하며, OSI 참조 모델의 1 계층에 해당됨
- 인터페이스의 특성
DTE와 DCE 사이의 인터페이스에는 기계적 특성, 전기적 특성, 기능적 특성, 절차적 특성이 있음
- 기계적 특성
DTE와 DCE의 실제 물리적 연결, 즉 주로 커넥터를 이용하여 연결함
- 전기적 특성
신호의 전압 레벨과 전압 변동의 타이밍과 관련되며, DTE와 DCE 간에는 같은 디지털 코딩을 사용해야 하고, 타이밍을 위한 전압 레벨과 전압 펼스의 지속 시간도 동일해야 함
- 기능적 특성
DTE와 DCE를 접속하는 각 회선에 의미를 부여하여 각 기능을 담당하게 하는 것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각 회선은 데이터, 제어, 타이밍, 접지 회선으로 구분하여 기능을 담당함
- 절차적 특성
각 신호선을 이용하여 데이터의 송.수신을 제어하기 위한 절차를 의미
- EIA-232-D 인터페이스
- 가장 일반적인 인터페이스 표준은 EIA에서 제안한 232 표준
- 1962년 RS-232 표준이 처음 제안되었고, 1987년 EIA-232-D로 개칭과 동시에 기능이 향상되었으며, 공중전화 교환망을 이용하여 회선 설정 및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 단말기와 모뎀간 접속 규격으로 제안되었으나, 일반 데이터 통신에서도 널리 사용
- EIA-449 인터페이스
- EIA-232 규격은 전송 속도와 전송 거리 면에서 제한적이나, EIA-449 규격은 균형 전송(Balanced Transmission) 방식
- 전송 시 10Mbps 속도로 10m 정도 거리에서 고속 전송이 가능하며, 속도를 100Kbps로 낮출 경우 1Km까지 전송이 가능
- 기타 인터페이스
- X.21은 공중 데이터 교환망을 위한 인터페이스이나, 디지털 전용선 사용 시 단말기 인터페이스로도 사용
- ISDN 인터페이스는 단말 장비와 망 종단 장치(NTE; Networking-Terminating Equipment) 간 접속을 위해 정의되었으며, 8핀의 RJ45 커넥터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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