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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해파랑길

해파랑길 06코스 2022.02.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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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울산코스 2번째 해파랑길 06번째 코스를 걷는다.
이번코스는 저번 해파랑길 05번째와는 달리 코스가 거의 흙길이라서 아주 마음에 든다.

부전역에서 최근에 신설된 광역열차를 타고 덕하역에서 내려서 구 덕하역 앞 스템프함에서 출발..

시작부터 저번처럼 시멘트나 아스팔트만 있는게 아닌지 잠시 우려된다.

오른쪽으로 건널목을 건너서 다시 맡은편 건널목을 건너면 된다.

바로 공원내부를 통해서 산길로 접어든다.

그럴싸한 대나무가 보인다.

걷기 좋은 산길이 나온다.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그네.. 잠시 앉아 본다.

계속 진행한다.

산길을 벋어나면 선암호수공원이 나온다. 

포근한 날씨인데도, 음지에는 녹지않은 얼음이 보인다.

선암 호수 공원의 길들은 모두 이렇게 데크로 호수 주변을 돌아서 걷게 되어 있다.

선암호수공원 지나서 마지막 부분에 오르막 데크가 보인다.

전형적인 산길..

숲속 작은 도서관도 보이고..

숲에서 내려오면 울산 해양 경찰서 옆으로 쭉 직진한다.

이길 내르막 끝에 육교로 올라가면 된다.

육교 지나면 다시 산길로 이어진다.

건다가 해파랑길 표지판이 보이길래 한컷..

GPS 따라가기를 하다보면 여기서 다리를 건너지 말고, 왼편으로 돌아가라고 표시되지만, 돌아 갈곳은 없다.
그래서 계속 직진..

뭔가 그럴싸 해보이는 다리가 나온다.

성문(?)도 지나고.

죄측을 울산시내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길을 쭉 걸어간다.

돌무더기도 보이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울산 태화강과 주택들..

다시 산길을 걷다가..

마침내.. 다 내려오면..

그런데, 또 다시 언덕을 하나 더 넘어야 태화강 전망대가 나온다.

태화강 국가 정원이 한눈에 보인다.

아래 주차된곳으로 내려가야한다.

다내려오면 발 씻는곳(?)이 나온다.

아래 주차장에서 건널목을 건너면 목적지 푯말이 보인다.

7번째 스템프를 찍는다.

태화강역으로 가서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야 한데, 여기 태화강 전망대 버스터미널에 오는 버스가 한참이다
네이버 지도로 검색해도, 도착 예정시간이 잘 나오지 않는다. 하염없에 40분정도나 기다렸다.
그러고 보면 울산은 지하철도 없고, 대중교통정보망도 엉망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 08코스를 위해 여기를 다시 와야 하니 조금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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